(춘천=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백로인 8일 강원 산지와 영서지방 아침 기온이 10도 밑으로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

내륙에는 짙은 안개로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강원지방은 설악산과 김화(철원) 6.7도를 비롯해 사내(화천) 7.8도, 해안(양구) 8.2도, 대관령 8.9도, 안흥(횡성) 9.4도, 사북(정선) 9.8도를 기록하는 등 산지와 영서 지역에서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졌다.
안개도 심해 오전 6시 30분 현재 시정거리는 해안(양구) 160m, 안흥(횡성) 210m, 서석(횡성) 260m, 대관령 270m, 사내(화천) 440m, 봉평(평창) 500m, 남산(춘천) 920m에 불과했다.
기상청은 "복사냉각 때문에 강원지방은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안개도 심한 곳이 많다"며 "건강관리와 교통안전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원지방 낮 기온은 내륙은 26∼28도, 산지(대관령, 태백) 21∼23도, 동해안 24∼25도로 예상된다.
mom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