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수확의 계절…탐스럽게 익어가는 배

입력 2018-09-10 11:09  

[카메라뉴스] 수확의 계절…탐스럽게 익어가는 배

(옥천=연합뉴스) 추석을 2주일 앞둔 10일 충북 옥천군 군북면 들녘에서 탐스러운 배 수확이 한창이다.


20년 넘게 배 농사를 짓는 이승우(60)·장경식(57)씨 부부는 요즘 단내를 가득 머금은 조생종인 원앙배를 수확하느라 눈코 뜰 새가 없다.
이씨 부부는 3만㎡의 밭에서 해마다 55t가량의 배를 수확한다.
그러나 올해는 개화기(4월) 냉해와 가뭄, 폭염이 겹쳐 작황이 예년보다 못한 편이다.


이씨는 "수확량은 작년에 못 미치지만, 시세가 좋아 땀 흘린 보상을 받는 느낌"이라며 "추석 대목에 맞춰 출하량을 늘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 농장의 배는 7.5㎏ 1상자에 2만5천∼3만원에 출하된다.(글=박병기 기자·사진=옥천군 제공)
bgi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