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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서길산 단장 "통일된 조국, 후손에 물려주고 싶다"

입력 2018-09-11 19:56   수정 2018-09-11 20:17

北 서길산 단장 "통일된 조국, 후손에 물려주고 싶다"
2018창원세계사격대회 북한 경기 마지막 날 소감 전해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판문점 선언이 빨리 이행돼 통일된 조국을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싶습니다."
2018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북한 '사격 영웅' 서길산 단장은 북한 선수단 경기가 모두 끝난 11일 창원국제사격장 입구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숙소로 향하는 버스 앞에서 만난 서 단장은 차분한 목소리로 대회 기간 응원해 준 아리랑 응원단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남자 10m 러닝타깃 혼잡 단체전 시상식에 앞서 연합뉴스와 만나 "사격장, 시민 응원 등이 만족스러웠다"고 대회 소감을 짧게 전했다.
북한은 이날 권광일과 조영철, 박명원이 남자 10m 러닝타깃 혼합 단체전에서 1천135점을 합작해 동메달을 추가했다.
북한은 11일 현재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로 헝가리와 함께 공동 28위다.
지난달 31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 서 단장과 북한 선수단 등 총 22명은 오는 12일 북한으로 간다.
imag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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