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녹색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제6회 부산정원박람회가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박람회는 자치정원 16개소, 국화, 핑크뮬리 등 10종 15만본으로 조성한 꽃길, 포토존 등을 설치해 관람객을 맞는다.
손바닥정원 콘테스트도 열어 학생부, 일반부, 가드너부 3개 부분에서 부산시장상과 부산조경협회장상을 선정한다.
정원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매일 선착순 2천명에게 꽃도 무료로 나눠준다.
2018 부산정원박람회 참가희망업체는 홈페이지(www.busangardenexpo.com)나 부산정원박람회 사무국, 아이컨벤션(☎051-751-2021)에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고위 공직자 청렴교육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14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청 고위직 공무원과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기관장과 임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역량 강화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청렴서약을 시작으로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 강사인 유재기 부산시 예산담당관의 '소통으로 거듭나는 청렴리더십' 주제 강연이 열린다.
강의내용은 청렴 조직을 위한 간부의 자세와 역할,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개정사항 설명 등이다.
부산 원자력 미래기술개발 세미나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14일 오후 2시 파라곤호텔에서 원전해체 선도기업과 지역 기업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원자력 미래기술개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제염, 절단 등 원자력 및 해체기술 분야 선도기관의 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과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한전KPS가 '원전해체 적용 가능 절단기술'을, 두산중공업이 '사용후 핵연료 이송보관용기(CASK) 사업 및 기술개발 현황'을,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원전해체 제염기술 개발추진 현황'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세계적으로 원전해체 시장규모는 440조원에 달하며 현재 150여 기의 원전이 정지돼 해체를 기다리고 있다.
국내에서도 고리 1호기의 영구정지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12기의 원전이 설계수명을 다하는 등 9조원 규모의 원전해체시장이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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