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스포츠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잡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우선 이날 오후 서울시 광진구 건국대 법학관에서 창업 전문강사와 성공한 창업기업 대표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스포츠산업과 창업 성공 스토리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공단은 건국대를 시작으로 인천대(20일), 조선대(10월 10일), 대구대(10월 16일), 한남대(11월 2일), 한양대(11월 9일)까지 총 6개 대학에서 창업&잡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스포츠산업 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이나 일반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공단은 이날 같은 장소에서 창업올림피아드 시상식도 함께 열었다.
지난 6월 한 달간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스포츠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에서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한 팀, 우수상(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 두 팀, 장려상 세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상위 3개 팀은 현재 공단이 운영 중인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2천5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함께 5개월 동안 보육지원을 받는다.
hosu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