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경북도소방학교는 19일 전국 소방기관 가운데 최초로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한국전문소생술 교육기관(KALS-Provider TS)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소방학교는 매년 2∼3차례 대구·경북 119구급대원을 상대로 기본 소생술을 비롯해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전문 소생술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필기·실기평가 통과자에게는 대한심폐소생협회가 인증하는 이수증을 발급한다.
박근오 경북소방학교장은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해 전문 구급대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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