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HDC[012630]가 유상증자에 따른 지배구조 변화가 투자 매력을 떨어뜨린다는 평가에 20일 장 초반 약세다.
HDC는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4.68% 내린 2만4천450원에 거래 중이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HDC의 유상증자로 최대주주의 지주회사 지분이 31.41%까지 증가하고 HDC의 HDC현대산업개발 지분율은 32.99%로 늘어나면서 지주회사 요건을 충족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주사는 생각보다 많은 청약으로 희석 효과가 커졌고, HDC아이서비스의 상장도 취소됐으며, HDC가 히든 밸류로 생각했던 인프라 자산의 경우 중장기에 걸쳐 사업회사로 인도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HDC그룹의 투자 매력도는 다소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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