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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금융시장 '대선 리스크' 완화…헤알화 사흘째 강세

입력 2018-09-22 06:17  

브라질 금융시장 '대선 리스크' 완화…헤알화 사흘째 강세
상파울루 증시 보베스파 지수 8만P 근접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헤알화 가치가 사흘째 오르면서 대선 리스크를 상당 부분 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 대비 헤알화 환율은 전날보다 0.59% 떨어진 달러당 4.048헤알에 마감됐다.
이날 환율은 지난달 21일의 4.037헤알 이후 가장 낮다. 헤알화 가치가 1개월 전 수준을 회복했다는 뜻이다.
헤알화 환율은 지난 13일에는 달러당 4.196헤알에 마감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헤알화 환율은 이번 주 2.86% 떨어지면서 지난 2주 연속 계속된 주간 상승세에 제동을 걸었다.
외환 전문가들은 금융시장이 대선 불확실성에 어느 정도 적응하고 있는 데다 중앙은행 개입이 계속되면서 헤알화 가치를 떠받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 지수는 대부분 우량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랠리를 거듭한 끝에 1.7% 오론 79,44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보베스파 지수는 지난달 7일의 80,346포인트 이후 가장 높다.
보베스파 지수는 이번 주 5.32% 올라 지난 2016년 4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fidelis21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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