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편의점 GS25는 오는 4일부터 다양한 맛으로 차별화한 호빵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출시 제품은 감동란 호빵, 치즈불닭 호빵, 꿀씨앗호빵, 새우만빵, 고기만빵 등 5종이다.
감동란 호빵은 반숙 계란 콘셉트로 개발한 계란 호빵으로 빵 안에 커스터드 크림과 계란 등이 들었다.
치즈불닭 호빵은 매콤한 불닭 볶음에 모차렐라 치즈를 채운 제품이고, 꿀씨앗 호빵은 꿀 크림소스와 3가지 씨앗을 넣은 제품이다.
새우만빵, 고기만빵 등은 기존 호빵보다 피를 얇게 만들어 70% 이상을 소로 채웠다.
GS25는 호빵 매출이 연평균 17%씩 성장하는 가운데 추위가 본격화하기 전인 10∼11월에 연간 매출의 40.2%가 집중된다고 밝혔다.
다양한 호빵이 등장하면서 지난해에는 피자 호빵 등 비(非) 단팥류 호빵이 전체 매출의 67.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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