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하나제약[293480]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첫날인 2일 급등했다.
이날 하나제약은 시초가(3만100원) 대비 10.13% 오른 3만3천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인 2만6천원보다 27.5% 오른 수준이다.
장중 한때는 27.74% 오른 3만8천45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하나제약은 1978년 설립된 의약품 제조업체로 마취제와 마약성 진통제 등을 주로 만든다.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1천393억원에 당기순이익 243억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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