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자사 골프중계 플랫폼인 'U+골프'를 SK텔레콤[017670], KT[030200] 등 타사 아이폰 이용 고객에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U+골프 앱은 지난 4월 출시됐고, 출시 2개월만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쓰는 타사 고객에 서비스가 오픈됐다.
U+골프는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경기를 계속 시청하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선수들의 스윙 자세를 고화질 슬로모션으로 보는 '출전선수 스윙보기', 지난 홀 경기 장면을 돌려보는 '지난 홀 다시보기', 지난 대회 영상을 돌려보는 '지난 경기 다시보기' 등 기능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주영준 모바일서비스1담당은 "다른 통신사 고객들로부터 U+골프 서비스 개방 요청을 꾸준히 받아 안드로이드에 이어 iOS용 서비스도 개방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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