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입력 2018-10-02 2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레이저 혁명' 美佛加 연구자 3명 노벨물리학상…여성 55년만에

올해 노벨물리학상의 영예는 레이저 물리학 분야에서 혁명적 연구성과를 낳은 미국의 아서 애슈킨(96), 프랑스의 제라르 무루(74), 캐나다의 도나 스트릭랜드(59) 등 3명의 연구자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2일(현지시간) 시력교정 수술 등과 같이 매우 정밀한 의학·산업분야에서 사용되는 고도정밀기기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이들 3명의 연구자를 올해 노벨물리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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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유은혜 임명 강행…'사회부총리로 중심 잡기'도 주문

문재인 대통령이 2일 국회에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은 가운데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임명했다. 김상곤 전 장관의 후임으로 유 장관을 지명한지 33일 만이다. 위장전입과 정치자금 허위보고 등의 의혹을 두고 야권의 반대가 거센데도 문 대통령이 유 장관의 임명을 강행한 것은 무엇보다 교육수장의 공백을 더는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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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재철·김동연, 건건이 설전…행정정보 유출 논란 3대 쟁점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은 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비인가 행정정보 열람과 무단유출 논란을 두고 '맞고발' 상대인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설전을 벌였다. 두 사람의 40분에 달하는 질의 답변을 통해 드러낸 핵심 쟁점은 심 의원 측이 재정정보 열람의 위법성을 인식했는지, 청와대의 업무추진비 사용이 적절했는지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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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이 진흙 위로 흘러다녀'…속속 전해지는 인니 강진 참상

"악몽 그대로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강진과 쓰나미가 발생한 지 5일이 지나면서 피해 지역의 참상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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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강한 태풍 '콩레이' 주말 남해 통과할 듯…상륙 가능성도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이번 주말 남해를 지날 것으로 예보됐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괌 주변에서 발생한 '콩레이'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1천㎞ 부근 해상에서 시속 14㎞로 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인 '콩레이'의 중심기압은 920hPa(헥토파스칼)로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53m(시속 191㎞), 강풍 반경은 4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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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미 "지자체 공공택지 미수용시 국토부 그린벨트 물량 활용"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일 정부의 신규 공공택지개발 계획에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반발하는 것과 관련해 "지자체가 수용을 안 하면 국토부가 가진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의 해제 물량을 독자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활용하되 지자체와의 협의를 긴밀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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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 위기에 목멘 김동연…"가슴에 숯검댕 안고 살아"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최근 고용 상황에 대해 송구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고용 위기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질의에서 "(인구)구조와 경기만으로 고용 상황 설명이 어려운 것이 있다는 것이 저의 판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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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부산항 러시아 선박 출항보류 '해제'…출항 가능

미국의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부산항 출항이 보류됐던 러시아 선박 세바스토폴호에 대한 보류 조치가 해제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정부는 세바스토폴호에 대해 대북 제재 혐의 관련 조사를 위해 지난달 28일 출항을 보류한 바가 있다"며 "2일 절차가 완료돼 이에 따라 정부는 선박에 부과되어 있던 출항보류 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정부 조치에 비춰 일단 세바스토폴호에 대한 직접적 대북 제재 위반 혐의는 풀린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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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대법관 후보에 김상환 부장판사…김소영 대법관 후임

오는 11월 1일 퇴임하는 김소영 대법관 후임으로 김상환(52·사법연수원 20기) 서울중앙지법 민사1수석부장판사가 최종 낙점됐다. 대법원은 2일 김명수 대법원장이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3명의 신임 대법관 후보자 중 김 부장판사를 최종 후보자로 선정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법관 임명을 제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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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이화경 오리온 부회장 구속영장…검찰서 반려

오리온그룹 경영진의 별장 건축비 횡령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이화경 그룹 부회장을 핵심 피의자로 지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소명 부족을 이유로 돌려보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횡령) 혐의로 전날 이 부회장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부회장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경기도 양평에 개인 별장을 짓는 과정에서 법인자금 약 200억원을 공사비로 쓴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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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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