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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정은-폼페이오, 총 5시간 30분 만났다고 전달받아"

입력 2018-10-08 13:51  

靑 "김정은-폼페이오, 총 5시간 30분 만났다고 전달받아"
"김 위원장이 폼페이오 만남에 충분한 성의 다한 것"
"北 풍계리 사찰단 초청, 어제 폼페이오가 문대통령과 공유"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박경준 기자 = 청와대는 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전날 만남과 관련, "김 위원장과 폼페이오 장관이 만난 총 시간은 5시간 30분이라고 전달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어제 폼페이오 장관과 함께 북한에 갔던 분들께 얘기를 들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 대변인은 "오늘 외신 보도를 고려해보면 오전에 2시간을 만나고, 점심을 1시간 30분가량 함께하고, 오후에도 2시간가량 접견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만큼 김 위원장이 폼페이오 장관과의 만남에 무게를 두고 충분한 시간과 성의를 다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아울러 "오전과 오후 면담에서 (북측에서는) 김 위원장,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통역 이렇게 3명만 있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또 미국 국무부가 '김 위원장이 풍계리 핵실험장 해체를 확인하기 위한 사찰단을 초청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폼페이오 장관이 어제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이런 내용을) 얘기했다는 점은 확인해드리겠다"고 말했다.
hysup@yna.co.kr, kj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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