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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반등…2,170대 안착 시도(종합)

입력 2018-10-17 10:09   수정 2018-10-17 10:24

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반등…2,170대 안착 시도(종합)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코스피가 17일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29.33포인트(1.37%) 오른 2,174.45를 가리켰다.
전장보다 24.32포인트(1.13%) 오른 2,169.44로 출발한 지수는 상승 폭을 키우며 2,170대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미국 증시가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로 반등한 점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2.17%), S&P500 지수(2.15%), 나스닥지수(2.89%)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기업의 견고한 실적은 시장 참여자의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 증시 또한 글로벌 증시 상승에 힘입어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213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6억원, 5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장주' 삼성전자[005930](1.49%), SK하이닉스(1.87%), 셀트리온(0.95%), 현대차[005380](1.29%), POSCO[005490](2.44%), LG화학[051910](2.04%) 등 대부분 상승했다.
시총 상위 10위권 내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5.99%) 하나만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95포인트(1.36%) 오른 741.45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날보다 12.71포인트(1.74%) 오른 744.21로 출발해 상승 흐름을 지키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684억원을 순매수 중인 데 반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82억원, 9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89%), 신라젠[215600](1.47%), CJ ENM(2.80%), 포스코켐텍[003670](0.85%), 나노스[151910](0.14%) 등 대부분 올랐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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