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올해 1∼9월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올해 1∼9월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이미 지난 한 해 전체 판매량에 육박하고 있다"며 "올해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해를 넘어설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앞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지난해 전자랜드의 공기청정기 판매는 전년보다 315% 늘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오염이 다시 심해지면서, 여름에 잠시 주춤했던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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