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보건복지부는 경남도와 경남 양산시 등 지방자치단체 18곳과 공무원 및 의료급여관리사 등 25명을 정부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유공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역단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경남도는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의료급여대상자의 진료일수 및 진료비 증가율을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낮췄다.
경남도는 상해 요인 조사처리, 부당이득금 징수, 의료급여관리사 업무 안정화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초단체 최우수 기관인 경남 양산시는 장기입원 관리, 의료급여심위원회 운영, 의료급여관리사 고용안정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우수기관과 유공자에게는 포상금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표] 2018년 의료급여사업 지방자치단체 평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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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우수 지자체 │
├──────┬─────────┼────────────────────┤
│광역자치단체│최우수(1) │경상남도│
│├─────────┼────────────────────┤
││ 우수(1) │전라북도│
├──────┼─────────┼────────────────────┤
│기초│최우수(1) │ 경남 양산시 │
│ 자치단체 ├────┬────┼────────────────────┤
││우수(15)│대도시(5│울산 남구 · 울주군, 부산 북구, 광주 북 │
│││) │구, 대전 서구 │
││├────┼────────────────────┤
│││중소도시│경남 진주시, 경기 부천시, 전북 김제시, │
│││(5) │충북 충주시, 경남 거제시 │
││├────┼────────────────────┤
│││농어촌(5│전북 고창군, 충남 서천군, 경남 고성군, │
│││) │전북 순창군, 경남 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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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자치단체 평가군(대도시·중소도시·농어촌)별 상위 기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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