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22일 한전KPS[051600]가 올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둘 전망이라며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5만3천원에서 3만9천원으로 내렸다.
유재선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2천66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8% 줄었을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38.4% 감소한 198억원으로 시장기대치(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3분기 실적 부진 영향으로 주가 변동성은 확대될 전망"이라며 "내년에는 신규 원전 도입과 아랍에미리트(UAE) 수주가 가능하지만 실적에 반영되는 시점은 하반기로 예상돼 영업실적이 회복되는 속도도 더딜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 연구원은 "매월 비용으로 반영될 성과급 충당금이 일부 감소하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내년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하고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은 2020년부터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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