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입력 2018-10-29 16: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코스피 2,000선마저 붕괴…코스닥 5%대 급락

코스피가 29일 닷새 연속 하락해 2,000선마저 내줬다. 코스피가 2,000선 아래에서 장을 마친 것은 2016년 12월 7일(종가 1,991.89) 이후 22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코스닥지수도 5% 넘게 하락하며 620대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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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니 여객기 자카르타 인근 해상 추락…"승객 등 180여명 탑승"

승객 등 180여명을 태우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수마트라섬 남동쪽 방카 블리퉁 제도로 향하던 국내선 여객기가 29일(현지시간) 해상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여객기 잔해가 발견된 해상에서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Basarnas)은 기자회견을 하고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6시 20분께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을 이륙해 방카 섬 팡칼피낭으로 향하던 라이온에어 JT-610편 여객기가 오전 6시 33분께 추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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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특별재판부·고용세습 국조 협의 '평행선'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정례 회동을 하고 정기국회 현안 논의를 재개했으나 쟁점 현안들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회동에서 사법농단 의혹 특별재판부 설치와 고용세습 의혹 국정조사 추진 문제를 논의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비공개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김성태 원내대표가 사법농단에 대해 철저히 밝히고 책임을 묻는 것은 반대하지 않으나 김명수 대법원장이 제대로 못 하고 있으니 먼저 사임을 시키고 특별재판부를 논의하자고 했다"고 전한 뒤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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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국민세금 유용 없어야…보육시설 회계 투명하게 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최근 논란이 되는 사립유치원 비리와 관련, "국민이 아이 보육을 위해 납부한 세금이 그 용도로 사용되지 않고 사익에 유용되는 일이 다시는 없어야겠다"며 "재정이 지원되는 모든 보육·교육 시설의 회계를 투명하게 하는 등 근본적인 시정조치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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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군용기, 또 韓방공식별구역 진입후 이탈…올해 여섯번째

중국 군용기 1대가 29일 제주도 서북방에서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진입한 후 강릉 동방 상공까지 북상했다가 이탈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Y-9 계열의 정찰기로 추정되는 중국 군용기는 이날 오전 10시 3분께 제주도 서북방에서 KADIZ로 최초 진입해 오전 10시 37분경 이어도 동방으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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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고교·사립초 '무상급식'…"2021년까지 전 학교 확대"

내년 서울에서 처음으로 고등학교 무상급식이 실시된다. 사립초등학교와 국제중학교도 무상급식 대상에 포함된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2021년까지 국·공·사립 학교유형이나 초·중·고교 등 학교급과 상관없이 무상급식을 시행한다는 계획을 29일 발표했다. 계획대로면 2011년 공립초부터 시작된 서울 학교 무상급식이 10년 만에 완성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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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방 살인' 동생 공범의혹에 경찰, 전문가 법리판단 의뢰

경찰이 '강서 PC방 살인사건'에서 피의자 김성수의 동생(27)이 공모했는지와 관련해 전문가에게 법리 판단을 받아보기로 했다.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은 29일 기자간담회에서 "동생의 공범 가능성을 엄정하게 수사하고 있다"며 "내·외부 법률전문가 7명이 공범 여부, 부작위 (성립)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동생의 행동이) 형과 공범 관계가 성립되는지, 부작위가 성립되는지에 법률적 판단이 필요해 전문가의 검토를 받아보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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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명여고 쌍둥이 성적추이 전문가 분석 의뢰…"혐의 계속 부인"

서울 숙명여고 문제유출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은 문제유출 혐의를 받는 전임 교무부장 A씨와 그의 두 딸인 쌍둥이 자매를 세 번째로 조사한 다음 진술 내용을 분석하고 있다. 경찰은 문제유출 여부 확인을 위해 교육전문가 등에게 쌍둥이 자매의 성적 추이 분석을 맡기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25일 쌍둥이 학생과 아버지 A씨를 한 차례 추가로 조사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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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루킹 측근 "김경수에게 댓글조작 시연…팬카페도 만들어 줘"

댓글조작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51) 경남도지사의 첫 공판에서 '드루킹' 김동원씨의 측근이 "2016년 11월 사무실로 찾아온 김 지사에게 댓글조작 프로그램의 작동 모습을 보여줬다"고 증언했다. 이는 드루킹 일당으로부터 프로그램의 시연 장면을 본 적이 없다고 밝혀 온 김 지사 측의 주장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드루킹의 측근인 '서유기' 박모씨는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지사의 첫 공판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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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간 WS 우승 반지…길었던 류현진의 2018시즌도 마감

코리안 메이저리거로는 김병현(39)에 이어 두 번째로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WS) 우승 반지에 도전했던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아쉽게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다저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1-5로 패해 시리즈 전적 1승 4패로 보스턴에 우승 트로피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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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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