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43.55
(11.30
0.27%)
코스닥
931.35
(3.56
0.38%)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젊음의 힘' 넥센, PO 3차전 승리로 기사회생

입력 2018-10-30 21:34   수정 2018-10-30 21:36

'젊음의 힘' 넥센, PO 3차전 승리로 기사회생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신창용 이대호 기자 = 넥센 히어로즈가 '젊음의 힘'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넥센은 3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3차전에서 SK 와이번스를 3-2로 눌렀다.
인천 방문경기로 치른 1, 2차전에서 모두 패해 '탈락 위기'에 놓였던 넥센은 안방에서 PO 첫 승을 거두며 기사회생했다.
1, 2차전에서 주춤했던 넥센의 젊은 선수들이 힘을 냈다.
주효상(21)이 1-2로 뒤진 2회말 2사 2, 3루에서 2타점 역전 우전 적시타를 쳤고, 톱타자로 나선 김혜성(20)은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SK는 3차전에서도 홈런포를 가동했다. 2회초 제이미 로맥이 선제 솔로포를 쳤고, 1-2로 뒤진 5회초 강승호가 동점포를 쏘아 올렸다.
하지만 거포 군단의 한계도 드러냈다. SK는 6회초 1사 만루에서 대타 정의윤이 3루수 앞 병살타로 돌아서는 등 '연속 안타'로는 득점을 추가하지 못했다.
넥센 선발 한현희는 5⅓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며 SK 박종훈(4⅓이닝 6피안타 3실점)과의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한현희는 선발승도 챙겼다.
'리버스 스윕'을 노리는 넥센은 31일 고척돔에서 SK와 4차전을 벌인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