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KBO 총재 3명과 두산·SK 구단주도 잠실 찾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을 관전했다.
KBO 사무국에 따르면, 해리스 대사 측은 한국시리즈를 볼 수 있는지 KBO에 먼저 물어왔다고 한다.
KBO 사무국의 한 관계자는 "해리스 대사가 스포츠를 좋아하고, 한국 야구 응원 문화에 관심이 많아 관전하고 싶다고 했다"며 "잠실구장 중앙석에서 경기를 봤다"고 소개했다.
해리스 대사는 6회초 SK 공격 후 자리를 떴다.
두산 베어스의 열혈팬인 마크 리퍼트 전 미국대사와 달리 해리스 대사는 부임 후 두산 경기를 현장에서 본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대철·권영해 전 KBO 총재와 이용일 KBO 총재 직무대행도 잠실구장에서 가을의 고전인 한국시리즈를 즐겼다.
두산 구단주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SK 구단주인 최창원 SK 디스커버리·SK가스 대표이사 부회장도 각자의 응원석에서 팀을 응원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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