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사이먼 스미스(Simon Smith) 주한 영국 대사가 7일 울산시를 방문했다.
스미스 대사는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포함한 울산과 영국 간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울산을 찾았다.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울산시가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송철호 시장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달 초 해상풍력 발전을 확대하는 영국 해상풍력 산업 현장을 방문한 바 있다.
울산시는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해 집중 투자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영국 대사 방문을 계기로 울산시와 영국 간 더 긴밀한 협조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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