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학교 주변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7곳 적발

입력 2018-11-11 08:01  

[제주소식] 학교 주변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7곳 적발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30일까지 학교 주변 식품판매업소 90곳을 점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7곳을 적발했다.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음식물을 판매나 재사용 목적으로 보관하는 등 위생관리 불량사항 4건, 유흥 접객 행위 1건, 휴게음식점 내 주류허용 1건 등 총 9건이다.
시는 이들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나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했다.
이번 점검은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유흥·단란주점이 밀집된 연동과 초등학교 주변 지역으로 중심으로 이뤄졌다.
점검은 식품접객업소에서의 청소년 유해행위, 업종 위반 행위, 조리장 내 식품 위생관리 상태, 편의점·슈퍼마켓 내 무신고 음식·식음료 조리·판매 등 조리·판매 행위에 중점을 뒀다.

위기가구 챙기는 '우리동네 삼춘 돌보미' 모집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복지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우리 동네 삼춘 돌보미'를 모집한다.
우리 동네 삼춘 돌보미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 인적 안전망이다. 복지 위기가 예상되는 가구를 발굴, 각 읍·면·동 복지팀에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이뤄지며, 신청자에 대한 적격 여부 등 확인절차를 거친 뒤 위촉한다.
위촉된 돌보미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교육, 자살 예방 교육 등을 사전에 이수한 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제주시 무인민원발급 건수 12.6% 증가

(제주=연합뉴스) 제주시 무인민원 발급 건수가 올해 10월 말 기준 27만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6% 증가했다.
발급 비중은 주민등록 등·초본 43.5%, 가족관계등록부 18%, 국세증명 14.4%, 등기부 등본 10.6% 등의 순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제주공항 등 5곳의 노후화된 발급기기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용담1동에는 신규로 설치했으며, 최근에는 오라동주민센터에도 발급기기가 설치돼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는 증명서는 총 86종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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