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바다케이블카 정전에 멈춰…승객 50여명 한동안 불안

입력 2018-11-10 17:50  

사천 바다케이블카 정전에 멈춰…승객 50여명 한동안 불안



(사천=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10일 오전 9시 1분께 경남 사천시 바다케이블카에서 순간 정전으로 케이블카가 갑자기 멈춰서면서 승객 50여 명이 한때 불안에 떨었다.
케이블카는 정전 직후 5분여 만에 비상 엔진을 가동해 저속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으며 승객들은 20여 분 뒤 모두 가까운 정류장에 안전하게 내렸다.
케이블카 운영 업체 측은 전력 복구작업을 마치고 사고 발생 50여 분만에 다시 정상 운행했다.
업체 측은 환불을 원하는 승객에게는 요금을 모두 되돌려줬다.
지난 4월 개통한 국내에서 가장 긴 사천 바다케이블카는 삼천포 각산과 초양도까지 2.43㎞ 구간을 운행한다.


yo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