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변조·세슘 검출' 수입 링곤베리 분말 회수

입력 2018-11-20 15:24  

'유통기한 변조·세슘 검출' 수입 링곤베리 분말 회수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소분업체 케이티바이오팜(서울 영등포구 소재)이 수입해 판매한 '동결건조 링곤베리 분말'의 유통기한이 변조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제품을 회수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수 제품의 유통기한은 2019년 12월 6일이다.
식약처는 또 경동물산(서울 동대문구 소재)이 소분해 판매한 '동결건조 링곤베리 분말' 제품도 제조원을 표시하지 않는 등 표시기준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하고 회수 중이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7년 2월 3일인 제품이다.
이들 제품에서는 방사능 세슘도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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