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신재생에너지 회사 경영진, 울산시와 해상풍력 논의

입력 2018-11-20 17:17  

유럽 신재생에너지 회사 경영진, 울산시와 해상풍력 논의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가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과 관련해 유럽 신재생에너지 펀드 매니지먼트 회사인 CIP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20일 울산을 찾았다.
CIP 야콥 풀슨 회장이 이날 CIP의 투자사업 개발과 시공·운영을 맡는 회사인 COP의 헨릭 슈나이만 사장, 유태승 COP 코리아 사장과 함께 울산시를 방문했다.
또 이날 국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는 SK E&S 임원도 울산시를 찾았다.
CIP 야콥 풀슨 회장은 덴마크 전력회사 재생에너지 부문 부사장을 지냈고, 매킨지 컨설팅 회사와 덴마크 재무성 등을 거쳤다.
CIP는 에너지와 인프라, 기업 인수 합병 분야에서 탁월한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또 유럽 대형 해상풍력 사업 중 15개 사업을 개발·시공·운영을 리드하고 있다.
CIP 측은 지난달 울산시가 개최한 해상풍력 국제포럼에도 참여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CIP가 울산 앞바다에서 추진하는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 개발에 관심을 갖고 울산을 찾았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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