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주거복지지원센터협회는 서울시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이용자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3개 기관은 ▲ 주거 정보 및 서비스 연계 ▲ 입주자 주거복지 상담 ▲ 지원인력 교육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울시복지재단은 2009년부터 서울시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서울 시내 자립생활주택은 73곳이며, 장애인 112명이 생활하고 있다.
지난 9년간 자립생활주택을 이용한 장애인은 총 239명이며, 이 중 90명이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퇴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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