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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시대 열렸다…개인 고객은 내년 3월부터

입력 2018-12-01 00:00  

5G 시대 열렸다…개인 고객은 내년 3월부터

(서울=연합뉴스) 독자팀 =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5G 시대가 열렸다.
통신 3사는 1일 0시(11월30일 자정)부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6대 광역시 중심지 등에서 차세대 이동통신 5G 상용화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개시했다.
5G의 전송 속도는 LTE의 최대 20배인 20Gbps에 이르고, 한꺼번에 전송할 수 있는 데이터양도 100배 크다. 지연 속도는 1ms(0.001초)로 LTE 대비 100분의 1로 줄어든다.
다만 이통사가 개시하는 5G 서비스는 기업용 모바일 라우터(네트워크 중계장치·동글)를 이용한 것으로, 일반 고객이 5G 상용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시점은 내년 3월 5G 스마트폰이 본격 출시된 이후가 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제조업 분야 기업 고객에게 먼저 5G 상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산업용 5G 서비스는 모바일 라우터, 통신, 솔루션이 패키지로 제공된다. 이용료는 맞춤형 서비스 특성상 기업마다 다르다.
LG유플러스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일부 광역시를 중심으로 5G 전파를 발사했다. 5G 라우터를 활용한 서비스를 우선 선보이고 내년 3월 이후에는 5G 스마트폰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KT는 3.5㎓ 대역 100㎒ 5G 상용 주파수를 송출한 뒤 과천관제센터에서 5G 개통을 기념하는 내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KT는 5G 인프라 구축의 첫 단계로 수도권과 전국 6대 광역시의 주요 인파 밀집 지역을 비롯해 제주도, 울릉도, 독도를 포함한 도서 지역까지 커버하는 5G 상용 네트워크를 선보인다.
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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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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