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90.59
(76.57
1.84%)
코스닥
938.83
(1.49
0.1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美국방부 "내년 한미훈련 유예 여부 아직 결정 안 해"

입력 2018-12-04 10:05  

美국방부 "내년 한미훈련 유예 여부 아직 결정 안 해"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미국 국방부가 내년에 계획된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유예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이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4일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로건 미 국방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한미가 당초 내년 연합훈련 유예 여부를 이달 1일까지 결정하기로 했었고, 최근에는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한미 독수리훈련(FE)의 범위를 축소할 것이라고 언급한 데 대한 논평 요청에 이같이 답했다.
로건 대변인은 외교적 과정을 지원하는 동시에 전투 준비태세를 보장하기 위해 동맹국인 한국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경두 국방장관은 지난 10월 31일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50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후 기자회견에서 한미연합훈련 관련 "11월 15일까지 실무진에서 검토하고, 12월 1일 이전에 결심해서 향후 문제가 없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1일에는 매티스 장관이 기자들에게 "독수리훈련은 외교를 저해하지 않는 수준에서 진행하도록 조금 재정비되고 있다"면서 "범위가 축소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북한의 대외 선전 매체 '메아리'는 이달 2일 독수리훈련을 거론하며 '크든 작든' 어떤 형태의 한미연합훈련도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