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8-12-06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김정은 답방 준비 분주해진 靑…모든 시나리오에 대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5일 김 위원장을 맞이하기 위한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의 준비작업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20 정상회의 기간인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평화의 모멘텀'이라는 말로 김 위원장의 답방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은 사실상 '시간문제'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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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근하다 밤부터 추워져…강풍 불어 체감온도 뚝

목요일인 6일은 평년보다 포근하다가 밤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서풍이 불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올라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오늘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낮아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절기상 대설(大雪)인 내일(7일) 일부 중부내륙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경기내륙과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한파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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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예산안 큰 틀서 공감대…선거제 개혁 '최종 변수'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5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해 종일 릴레이 협상을 벌였으나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여야 원내대표는 6일 오전에 다시 만나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국회에서 협상을 이어가며 쟁점 예산에 대한 이견 조율을 하는 동시에 선거제 개혁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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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유럽 통산 100호골 돌파…차범근 이후 '역대 2호'

한국 축구의 간판 스타 손흥민(26·토트넘)이 유럽 프로축구 무대에서 통산 100호 골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앞선 후반 10분 추가 골을 폭발했다. 지난달 25일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이후 나온 이번 시즌 전체 4호, 리그에서는 두 번째 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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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법농단'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 오늘 구속여부 판가름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박병대(61)·고영한(63) 전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이 전직 대법관으로는 처음으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6일 법정에 출두한다.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6일 오전 10시30분 두 전직 대법관의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이들의 구속이 필요한지를 가린다. 박 전 대법관 심사는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고 전 대법관 심사는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각각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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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오늘 본회의 개최…윤창호법 등 200여건 처리

국회는 6일 본회의를 열어 일명 '윤창호법'으로 불리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포함해 200여건의 법안을 처리한다. 도로교통법 개정안은 음주운전 2회 이상 적발 시 가중처벌 조항을 신설하고, 운전면허 정지와 취소 기준선을 낮춰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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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단체協 "11월 서울 생필품값 10개 중 6개 내려"

지난달 서울 시내에서 판매된 생활필수품 10개 가운데 6개꼴로 가격이 한 달 전보다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달 15∼16일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대형 유통매장과 슈퍼마켓에서 생활필수품 및 가공식품 39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이들 39개 품목 가운데 24개(61.5%)가 가격이 내렸고 14개(35.9%)가 올랐으며 1개(2.6%)는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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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토지이용규제 '용도지구' 43% 폐지…56년 만에 재정비

서울시의 대표적인 토지이용규제인 '용도지구'가 56년 만에 전면 재정비된다. 서울시는 6일 '김포공항주변 고도지구'와 서울대학교·육군사관학교 주변의 '특정용도제한지구'(옛 학교시설보호지구), 서울-경기 접경 3곳의 '시계경관지구', 상습침수구역 5곳의 '방재지구'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폐지 추진 용도지구의 면적은 총 86.8㎢로 전체 198.3㎢의 약 43%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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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적 선택' 아현동철거민 "강제집행으로 모두 뺏기고 쫓겨나"

4일 극단적 선택을 한 서울 마포구 아현2 재건축구역 철거민이 유서에 '강제집행으로 쫓겨나 갈 곳이 없다'며 어려움을 호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빈민해방실천연대와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는 5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날 숨진 철거민 박 모(37) 씨의 유서를 공개했다. 공개된 유서에서 박씨는 "아현동 OOO-OO호에 월세로 어머니와 살고 있었는데 3번의 강제집행으로 모두 뺏기고 쫓겨나 이 가방 하나가 전부"라며 "추운 겨울에 씻지도 먹지도 자지도 못하며 갈 곳도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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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정부, 노란조끼 시위 촉발한 유류세 인상 철회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정부는 수주간 계속된 프랑스 전역의 '노란조끼' 시위 사태와 관련해 시위를 촉발한 원인 중 하나인 유류세 인상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에두아르 필리프 총리가 5일(현지시간) 밝혔다. 필리프 총리는 이날 의원들에게 "2019년 예산에서 이 세금(유류세) 인상은 없어졌기 때문에 정부는 대화를 할 용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엘리제궁의 한 관리도 "마크롱 대통령이 유류세 인상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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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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