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11일 오전 10시 35분께 부산 동구 초량동의 한 경사진 도로에서 운전자 이모(67)씨가 몰던 승용차가 후진하면서 신호 대기 중이던 시내버스 앞부분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5명 중 일부가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귀가했다.
경찰은 후진 기어 상태에서 브레이크로 착각하고 액셀을 밟아 버스를 들이받았다는 여성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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