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98.56
(68.60
1.65%)
코스닥
933.75
(3.59
0.38%)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슬로바키아 '스파이 혐의' 러시아 무관 추방에 러도 맞추방

입력 2018-12-13 22:01  

슬로바키아 '스파이 혐의' 러시아 무관 추방에 러도 맞추방
러 외무부 "슬로박, 미리 통보했어야"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와 유럽연합(EU) 일원인 슬로바키아가 간첩 혐의로 러시아 무관을 추방하자 러시아도 같은 조처로 대응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13일(모스크바 현지시간) 러시아 주재 슬로바키아 대사관 소속 무관을 '기피 인물'로 지정해 추방했다고 발표했다고 dpa통신 등이 전했다.
추방 명령이 내려진 슬로바키아 무관에게는 출국 기간 이틀이 주어졌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비우호적인 행동은 언제나 상응하는 보복 조처를 부른다"고 말해, 이번 조처가 슬로바키아의 러시아 무관 추방에 따른 결과임을 밝혔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슬로바키아가 러시아 무관을 추방하기 전 러시아에 통보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으면서, "양국 관계의 전통에 반하는 슬로바키아의 비우호적인 조처가 유감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달 슬로바키아 정부는 슬로바키아와 나토를 상대로 간첩행위를 벌인 혐의로 러시아 무관을 지난달 추방했다고 공개했다.

tr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