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 영하 12.6도…낮부터 한파 꺾여

입력 2018-12-15 08:26  

전북 진안 영하 12.6도…낮부터 한파 꺾여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15일 전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파가 기승을 부리다가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오르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 영하 12.6도, 무주 영하 12.5도, 장수 영하 12.3도, 남원 영하 9.1도, 전주 영하 6.9도, 군산 영하 6.4도 등을 기록했다.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한파의 기세는 꺾이고, 무주에 발효된 한파주의보도 해제될 것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 기온은 4∼7도가 예상된다.
기상지청은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5∼10도가 오르고 낮에 일부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다.
k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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