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행안부 주관 '청년 일자리 사업' 133건 선정…113억 확보

입력 2018-12-17 14:59  

전북, 행안부 주관 '청년 일자리 사업' 133건 선정…113억 확보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도가 청년 일자리 사업에 쓰일 100억원대 예산을 확보, 일자리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공모, 133개 사업에 선정돼 국비 113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오는 2021년까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도가 추진할 주요 사업은 '바이오매스 신재생에너지 기업과 연계한 청년 일자리 창출'(1억8천만원), 사회적 경제 기업 육성과 청년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청년 혁신가 지원사업'(27억원) 등이다.
경영난을 겪는 '바이 전주(buy jeonju) 우수업체 지원'(6억3천만원), '중소기업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2억7천900만원) 등도 추진된다.
이밖에 '전북 청년창업 허브센터 구축'과 청년 자립과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창업 희망 키움 사업', 'MICE 산업 청년 현장활동가 육성사업', '도시재생 뉴딜 활동가 양성 교육' 등도 탄력을 받게 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역에 맞는 다양한 청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청년들이 머무르고 싶은 전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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