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터 '행복한베이커리&카페' 매년 1곳씩 늘린다

입력 2018-12-18 06:00  

장애인 일터 '행복한베이커리&카페' 매년 1곳씩 늘린다
서울시·SPC행복한재단·푸르메재단, 2023년까지 7→12개로 확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장애인 자립일터 '행복한베이커리&카페'를 현재 7곳에서 2023년까지 12곳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민관이 협력해 5년 동안 매년 1곳씩 총 5곳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서울시는 19일 SPC행복한재단, 푸르메재단과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행복한베이커리&카페는 서울시가 2013년부터 두 재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위해 만들었다. 현재 7개 매장에서 장애인 21명을 비롯해 총 33명이 근무하고 있다. 카페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에 사용된다.
서울시는 카페가 입점할 공간을 제공했고, SPC행복한재단은 인테리어·설비·직원 교육 등을 지원했다. 푸르메재단은 장애인 고용과 카페 운영을 총괄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행복한베이커리&카페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 바리스타 대회 및 각종 기술 교육 ▲ 장애인 일자리를 위한 사회적기업 운영 지원 ▲ 서울시 장애인 제과제빵 작업장 협의체 지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okk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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