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CJ대한통운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택배기사들이 물건을 배송하는 '산타야, 택배를 부탁해' 이벤트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CJ대한통운 택배기사 280명은 오는 20일부터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까지 서울 노원구 일대에서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택배를 배송한다.
택배기상 1인당 150가구를 방문한다고 가정하면 일요일을 제외한 나흘간 모두 16만여 가구에 산타 택배가 배송되는 셈이다.
CJ대한통운은 이밖에도 구세군 자선모금 활동에 사용되는 물품을 무상으로 전국 구세군 거점에 배송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독거 어르신들에게 배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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