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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반대 주민 1년여 만에 단식농성 재개

입력 2018-12-19 14:48  

제주 제2공항 반대 주민 1년여 만에 단식농성 재개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 제2공항 건설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며 42일간 단식농성을 했던 성산읍 주민 김경배(50)씨가 1년여 만에 농성을 재개했다.

김씨는 19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공항 건설 전면 중단을 요구하는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제2공항 부지선정용역 검증 및 검토위원회가 국토교통부의 일방적 선언으로 연장되지 못하고 종료됐다"며 "이는 정치권과 제주 시민사회단체가 야합해 기본계획수립과 검토위원회를 분리 추진, 더는 주민동의 절차가 필요 없게 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로 인해 1년 전 전개했던 단식도 그들의 '정치적 쇼'로 전락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질 각오까지 하고 이 자리에 왔다"며 "제2공항 건설이 전면 중단될 때까지 단식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씨는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 부위원장을 맡던 지난해 10월 10일부터 11월 20일까지 42일에 걸쳐 국토부의 제2공항 건설 기본계획 수립용역 발주를 무산시키기 위한 단식농성을 전개했다.
그는 6·13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5월 14일에는 제주벤처마루에서 열린 제2공항 관련 제주도지사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원희룡 후보에게 계란을 던지고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후 검찰이 공직선거법 제104조(연설회장에서의 소란행위 등의 금지), 제237조(선거의 자유방해죄) 등의 혐의를 적용해 기소,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dragon.m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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