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입력 2018-12-27 2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여야, 조국 출석 운영위 31일 개최…유치원3법 합의 불발

여야가 27일 진통 끝에 '위험의 외주화'를 방지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김용균법) 처리와 청와대 특별감찰반 의혹에 따른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에 합의했다. 여야는 올해 말로 활동이 끝나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등 6개 비상설특위 연장과 김상환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도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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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파' 내일은 더 춥다…서울 -13도·대관령 -20도

금요일인 28일에는 27일보다 수은주가 더 떨어져 올겨울 최강한파가 닥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기온은 서울 -7.5도, 인천 -7.9도, 대전 -3.5도, 광주 -2.8도, 대구 -2.1도, 울산 -0.3도, 부산 3.3도, 제주 2.0도다. 이 시각 이후 기온은 점차 더 낮아져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2도, 대전 -12도, 광주 -4도, 대구 -9도, 울산 -8도, 부산 -6도, 제주 2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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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군용기 또 통보없이 KADIZ진입…국방·외교부, 엄중항의

중국 군용기 1대가 27일 3차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했다가 이탈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오늘 오전 10시 21분께 중국 국적의 군용기 1대가 제주도 서북방에서 KADIZ로 최초 진입해 10시 51분께 이어도 동방으로 이탈했다"며 "이후 일본 방공식별구역인 JADIZ 내측으로 비행하다, 11시 54분께 포항 동남방 약 66km에서 KADIZ를 재진입한 뒤 낮 12시 51분께 이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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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레이더 갈등' 실무급 화상회의…입장차 재확인

한국과 일본이 27일 우리 해군의 북한 선박 구조 과정에서 발생한 레이더 가동 문제를 협의하는 실무급 화상회의를 가졌지만, 양측의 입장 차이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한일 국방당국은 오늘 오전에 일본 해상초계기(P1) 관련 사안에 대해 한일 실무급 화상회의를 개최했다"며 "양측은 회의에서 상호 오해 해소를 위해 사실관계 확인 및 기술적 분석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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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배당락에도 美급등 영향 강보합…2,028선 '선방'

코스피가 12월 결산법인의 배당락일인 27일 미국 증시의 급반등에 힘입어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43포인트(0.02%) 오른 2,028.44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4.08포인트(0.20%) 오른 2,032.09로 출발해 한차례 크게 출렁인 뒤 2,030선 전후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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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28일 청약조정대상지역 재조정…부산 일부 해제될 듯

부산 일부 지역이 28일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부산시와 남양주시에 대한 조정지역 해제 여부를 포함한 조정지역 재조정 내용을 확정,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약조정대상지역은 집값 상승률이 높거나 청약 경쟁률이 높은 과열 우려 지역에 지정되며 다주택자의 양도소득세가 중과되고 장기보유특별공제가 배제되는 등 강력한 세금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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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을 수 있는 죽음' 줄인다…"적시에 적정병원서 진료"

치료를 제때 받으면 살 수 있는 응급환자의 '막을 수 있는 죽음'을 최대한 줄이겠다는 정부의 청사진이 제시됐다. 응급환자를 적시에 적정한 병원으로 이송해 사망률은 줄이고, 응급의료서비스 신뢰도는 높인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응급환자 발생부터 최종치료 제공까지 응급의료 전반의 개선 방향을 담은 '2018~2022년 응급의료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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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항공편 탑승때 신분증 필요 없어요" 지문으로 본인 확인

앞으로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국내 모든 공항에서 국내선 항공편을 탑승할 때 신분증이 아닌 지문과 손바닥 정맥 등 생체정보로 신원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한국공항공사는 28일부터 생체정보(손바닥정맥·지문) 인증 신분확인 탑승서비스를 전국 14개 공항(인천공항 제외)에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리 정맥·지문 정보를 등록한 탑승객은 신분증이 없어도 개인 생체정보로 신원을 확인받고 국내선 비행기에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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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기류' 한미방위비협상…당국자 "외교경로로 계속 협의중"

외교부 당국자는 27일 사실상 원점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진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한미 간 협상과 관련해 "향후 추가 협의 및 입장 조율 방안에 대해서 외교 경로를 통해 미측과 계속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추가 회의 개최 여부 등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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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안하고 고맙다"…'박항서 행사' 베트남 업체에 온정 답지

베트남 축구 역사를 새로 쓴 박항서 감독에게 감사하는 뜻으로 베트남 거주 한국인에게 상품을 공짜로 주는 이벤트를 펼치는 베트남 가죽제품 업체 '라까'(LAKA)에 온정이 답지하고 있다. 이벤트 대상이 아닌 한국인 관광객이 단체로 매장에 몰려가 공짜 상품을 싹쓸이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 교민들이 자발적으로 대량구매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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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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