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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하나은행, 삼성생명 꺾고 3위 추격…'PO 보인다'

입력 2019-01-03 21:01  

여자농구 하나은행, 삼성생명 꺾고 3위 추격…'PO 보인다'




(용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부천 KEB하나은행이 최근 2연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PO) 진출 마지노선인 3위와 격차를 1경기로 좁혔다.
하나은행은 3일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73-60으로 이겼다.
8승 10패가 된 하나은행은 3위 삼성생명(9승 9패)을 1경기 차로 추격했다. 또 이번 시즌 삼성생명과 상대 전적에서도 3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
3쿼터까지 51-47로 근소하게 앞선 하나은행은 4쿼터에서 점수 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아가기 시작했다.
김단비의 3점포로 54-49를 만든 하나은행은 신지현의 과감한 골 밑 득점으로 56-49까지 달아났다.
신지현은 60-53으로 앞선 경기 종료 4분 56초 전에도 가로채기에 이은 속공으로 2점을 보태며 고비 때 제 몫을 했다.
53-62로 9점 차가 되자 타임아웃을 부른 삼성생명은 이어진 공격에서 카리스마 펜이 2점을 넣고 7점 차 추격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어진 수비에서 하나은행 김단비와 신지현에게 연달아 3점포를 얻어맞고 종료 2분 30초 전에 68-55가 되면서 하나은행의 승리가 사실상 굳어졌다.
하나은행에선 4쿼터에 3점 슛 2개를 고비 때 터뜨린 김단비가 15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
삼성생명에서는 김보미가 17점으로 분전한 가운데 최근 2연패로 주춤했다.
여자농구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올스타 휴식기를 시작한다.
올스타전은 6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리고 정규리그는 9일 OK저축은행과 아산 우리은행의 수원 경기로 재개된다.
email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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