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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미네소타, 6월 16일 조 마워 영구 결번 행사

입력 2019-01-09 09:38   수정 2019-01-09 09:52

MLB 미네소타, 6월 16일 조 마워 영구 결번 행사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의 등 번호 '7'도 조 마워(36)와 함께 '은퇴'한다.
미네소타는 9일(한국시간) "6월 16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마워의 영구 결번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마워는 하먼 킬러브루(3), 로드 커루(29), 토니 올리바(6), 켄트 허벡(14), 커비 퍼킷(34), 베르트 블릴레번(28), 톰 켈리(10)에 이어 구단 사상 8번째로 영구 결번의 주인공이 되는 영예를 누린다.
마워는 2001년 1라운드에서 미네소타에 지명됐고, 2004년 미네소타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현역 마지막 시즌이었던 2018년까지 단 한 번도 팀을 옮기지 않고 미네소타 유니폼을 입었다.
마워의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성적은 1천858경기 타율 0.306, 143홈런, 923타점이다.
2009년에는 타율 0.365, 28홈런, 96타점, 94득점을 해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6차례 올스타에 선발됐고, 실버슬러거는 5회나 수상했다. 골드글러브도 3번 받았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포수로 활약하던 마워는 2013년 뇌진탕 부상을 당한 뒤 고전했고, 2014년 1루수로 자리를 옮겼다.
미네소타는 마워의 현역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해 10월 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마워를 1번타자 포수로 내보냈다. 프랜차이즈 스타를 위한 예우였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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