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입력 2019-01-14 2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초미세먼지 사상최악…수도권 포함 10개 시·도 내일도 비상저감

1급 발암 물질인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제도 시행 이래 처음으로 사흘 연속 수도권에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다. 환경부는 이달 13, 14일에 이어 15일에도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인천, 경기(연천·가평·양평) 지역에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에 이어 부산,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광주, 전북 등 7개 시·도에서도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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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라마다앙코르 호텔서 불…15명 연기 흡입해 병원 이송

14일 오후 4시 56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라마다앙코르 호텔에서 큰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5시 30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며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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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적호 실종자 1명 인양된 선체서 발견…구명조끼 미착용

경남 통영 욕지도 해상에서 전복된 낚시어선 무적호 실종자 2명 중 1명이 사고 나흘째인 14일 시신으로 발견됐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0분께 무적호 기관실에 있는 발전기실에서 사고 실종자 임모(58)씨가 발견됐다. 해경은 전날인 13일 여수로 예인됐다가 이날 전문업체를 통해 인양한 무적호 선내에서 배수작업을 한 다음 수색하던 중 임씨 시신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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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행 폭로한 신유용 "많은 피해자가 용기 얻었으면"

고교 시절 지도자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전 유도선수 신유용(24)씨가 용기를 냈다. 신유용 씨는 14일 서울 관악구 한 카페에서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자신을 공개하며 성폭행 당시 상황과 이 사실을 알리게 된 계기에 관해 털어놓았다. 그는 자신을 공개하는 것이 수치스럽지만, 수면 아래에 있는 체육계 성범죄 피해자들이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인터뷰에 임한다며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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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싱가포르서 '레이더갈등' 협의…"팽팽한 평행선"

한국과 일본이 14일 제3국인 싱가포르에서 '레이더 갈등' 관련 장성급 협의를 진행 중이나 입장차가 여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오늘 싱가포르에서 일본 측과 (레이더 갈등 관련) 실무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오전에 주(駐)싱가포르 한국 대사관에서 협의를 가졌고, 오후 들어 주싱가포르 일본 대사관에서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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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검찰, '대장동 개발업적 과장' 공방 2라운드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2차 공판이 14일 오후 2시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제1형사부(부장판사 최창훈) 심리로 열렸다. 이날 공판도 지난 10일 첫 재판에 이어 '대장동 개발업적 과장' 사건과 관련해 검찰과 이 지사 측의 공방이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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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신에 국토부 문건 의혹까지…택시문제 엉킨 실타래 풀 해법은

택시업계가 택시기사의 잇따른 분신에 이어 국토교통부가 택시업계에 부정적인 여론을 활용하라는 내부 지침을 만들었다는 보도까지 나오자 격앙된 모습이다. 택시업계는 당장 오는 16일로 예정됐던 분신으로 숨진 택시기사 임모(64)씨의 장례를 무기한 연기하고 국토교통부 장관 사퇴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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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레부터 자동차보험료 3∼4% 인상…올해 또 오를듯

오는 16일부터 자동차보험료가 3∼4% 오른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은 이같은 보험료율 인상 방침을 확정했다. 먼저 16일에 대형 4개사 중 DB손해보험이 3.5%(이하 개인용 기준), 현대해상이 3.9% 올리고, 메리츠화재도 4.4% 인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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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증권 직원 투자사기 피해자들 "무차별 투자 권유했다"

지난 2일 숨진 채로 발견된 신영증권 직원 A(40)씨는 고객과 지인 등에 '신주인수권 전환사채에 투자하겠다'며 개인 계좌로 돈을 받아 챙겼다고 피해자들이 주장했다. 신영증권은 지금까지 피해자가 20여 명이고 피해 금액은 10억원가량이라고 밝혔으나, 피해자들은 회사 측이 개인 간 거래만 강조하고 직윈 관리 부실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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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청, 탈원전 논란 진화…"재검토할 사안 아냐"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둘러싼 여권 내부 이견 노출에 당·청이 진화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검토 필요성을 언급한 송영길 의원 발언에 "(송 의원의 발언은) 개인 의견"이라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홍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에너지 정책 전반은 많은 논의와 공론화위원회를 거치며 추진해온 것"이라며 "무슨 정책이든 시행 과정에서 보완은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보지만 지금 쉽게 정책을 전환할만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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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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