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4월 출시한 500㎖ 대용량 캔커피 칸타타 콘트라베이스가 출시 9개월 만에 판매량 1천600만개를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매출로는 190억원 상당으로, 지난해 롯데칠성음료에서 출시한 신제품 10여종 중 가장 뛰어난 성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대용량에 뛰어난 풍미를 제공하면서도 가격이 합리적인 점이 인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강화하고 제품군을 확대해 국내 대용량 캔커피 시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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