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시 연동의 부미 갤러리가 기해년 새해를 맞아 '해와 달 특별전'을 내달 25일까지 연다.
이번 특별전에는 강요배 화백의 '보름달', 최영욱 화백의 '카르마', 변시지 화백의 '달과 말'을 비롯한 15점의 유화가 전시된다.
이에 더해 도자기와 빔프로젝션 등 다양한 매체들로 표현된 해와 달도 감상할 수 있다.
송부미 부미갤러리 관장은 "관람객 모두 해와 달을 보며 좋은 기운과 행운을 받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 규모의 전시공간과 도자기 공방을 갖추고 2015년 개관한 부미갤러리는 '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전시공간'을 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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