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18일 오후 1시 54분께 대구 서구 중리동 한 직물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6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이 나자 소방관 57명과 소방차 등 장비 23대가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화장실에서 불길이 번졌다"는 목격자 말에 따라 남은 불을 진화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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