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입력 2019-01-18 2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양승태 "구속심사 참석"…법원 포토라인도 '패싱' 예상

전직 사법부 수장으로는 처음으로 구속 기로에 놓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양 전 대법원장의 변호인인 최정숙 변호사는 오늘 "양 전 대법원장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전 대법원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처럼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판사 앞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히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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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철, 내일 트럼프 만나 '北美2차회담' 최종조율…"곧 발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2차 북미정상회담 조율을 위해 17일(미국 동부시간)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 도착했다. 김 부위원장은 베이징발(發) 유나이티드항공(UA808) 편으로 이날 오후 6시32분 워싱턴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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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혜원 랜드'에 쪽지예산" vs "손혜원 무관…쪽지예산 아냐"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해당 지역 사업과 관련한 국회의 '쪽지예산' 논란이 18일 불거졌다.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2017년 12월 2018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신규 사업으로 '목포 근대문화자원 활용 관광자원화' 사업 7억원을 반영했다"며 "이 사업은 당초 정부 예산안에 편성되지 않은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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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추위 없지만 또 미세먼지 습격…"마스크 필수"

이번 주말 추위는 없지만 1급 발암 물질인 미세먼지가 심할 것으로 보인다. 외출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19일 오전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대전 -1도, 세종 -3도, 광주 -2도, 대구 -1도, 울산 0도, 부산 3도, 제주 4도 등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20일 오전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대전 0도, 세종 -1도, 광주 2도, 대구 2도, 울산 3도, 부산 5도, 제주 7도 등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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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조재범 첫 피의자 옥중조사…혐의 전면부인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의 성폭행 혐의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오늘 조 씨가 수감 중인 구치소를 찾아 첫 피의자 조사를 했다. 조 씨는 심 선수가 밝힌 성폭행 피해는 사실이 아니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1시께부터 수원구치소 접견실에서 조 씨에 대한 피의자 조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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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국민연금 개편안 합리적" vs 野 "사지선다형 혼란 가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오늘 국민연금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서는 정부가 지난달 네 가지 국민연금 개편안을 국회에 제시한 것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정부는 지난달 소득대체율(평생 평균소득 대비 국민연금 수령액 비율) 40∼50%, 보험료율 9∼13%, 기초연금 월 30만∼40만원의 조정 범위에서 조합한 4개안을 국민연금 개편안으로 내놓았다. 이를 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합리적 대안'이라고 평가했지만,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은 정부가 무책임하게 사지선다형 안을 던져 혼란만 가중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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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풀 둘러싼 택시갈등 해법 찾나…내주 초 첫 '사회적 대화'

택시업계가 오늘 당정이 제안한 사회적 대타협기구 참여를 선언하면서 카풀 서비스 도입을 둘러싼 갈등이 해법을 찾을지 주목된다. 대화 자체를 거부하던 택시업계가 대화 참여로 돌아선 것은 일단 큰 진전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택시업계와 플랫폼업계 간 이견이 큰 상황이어서 사회적 대화가 성과를 내려면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묘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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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하다 죽지 않는 나라"…'1천인의 김용균들' 절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016년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다 숨진 김 모 군(당시 19세)과 지난해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숨진 노동자 김용균(당시 24세) 씨를 추모하며 '일하다 죽지 않는 나라'를 요구하는 행진에 나섰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스크린도어를 고치다 열차에 치여 숨진 김군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숨진 김용균의 가방에는 모두 먹지 못한 컵라면이 있었다"며 "김군의 동료들은 정규직이 되었지만 김용균의 동료들은 정규직 전환이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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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 안락사' 케어 박소연 대표 사기 등 혐의로 고발

시민단체들이 구조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를 사기 및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보수 성향 시민단체인 자유연대, 자유대한호국단 등은 오늘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대표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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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성 "언론 보도는 추측성 소설…매우 억울하다"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김동성(39)이 여교사 A씨의 친모 살해 청부 범죄에 자신이 거론되는데 대해 반박했다. 김동성은 오늘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A씨와 내연 관계가 아니었으며 살해를 청부하지 않았다"라면서 "매우 억울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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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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