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서울시는 무료 집수리를 원하는 저소득 장애인 180가구를 21일부터 내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세대주 및 세대원이 1∼4급 장애인인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가구다.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서울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교수 등 전문가와 함께 대상자의 장애 유형과 본인 희망 사항을 분석해 맞춤형 수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령, 휠체어를 탄 장애인은 집 내부를 손볼 뿐 아니라 접근로와 현관 부분의 단차를 제거하고 경사로를 설치해준다.
서울시는 2009년부터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함께 저소득 장애인 맞춤형 집수리 사업을 벌여 10년간 총 1천98가구를 지원했다.
지난해 수혜 가구들을 조사한 결과 93.5%가 수리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시는 전했다.
서울시는 수리를 받은 1천98가구 중 20가구에 대해서는 올해 무료로 보수 공사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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