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사, 3권 하나로 묶어 특별판 출간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이스라엘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가 펴낸 이른바 '인류 3부작'이 우리나라에서 누적 판매 부수 100만 부를 돌파했다.
2015년 출간된 '사피엔스'가 65만 부, 2017년 '호모 데우스' 25만 부, 지난해 출간한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이 10만부 팔렸다고 21일 출판사 김영사가 밝혔다.
사피엔스의 경우 지난 2014년 출간과 함께 영미권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이후 지금까지 50개 국어로 1천만 부 이상 팔려나갔다.
김영사는 이들 3부작이 100만부 판매를 넘긴 것을 기념해 3권을 하나로 묶어 파는 '밀리언 스페셜 에디션'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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