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사외이사 짐 로저스 방한 효과? 아난티 또 신고가

입력 2019-01-23 17:00   수정 2019-01-23 17:04

[특징주] 사외이사 짐 로저스 방한 효과? 아난티 또 신고가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리조트 개발업체 아난티[025980]가 23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아난티는 전 거래일보다 10.27% 뛰어오른 3만1천15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는 3만1천6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 회사 사외이사를 맡은 세계적 투자자 짐 로저스의 방한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로저스는 이날 밤 방송되는 KBS의 시사토크쇼 '오늘밤 김제동'에도 출연한다.
로저스는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투자 대가로 꼽히는 인물로 최근 수년간 북한 투자가 유망하다는 주장을 펼쳐왔다.
아난티는 지난달 그의 사외이사 합류 소식 이후 주가가 2배 이상으로 뛰었다.
금강산에 골프 리조트를 보유해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로 분류되는 아난티는 최근 2차 북미회담과 대북 제재 완화 기대감에 다른 경협 테마주와 함께 강세 흐름을 보여왔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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