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 첫 뉴욕 카네기홀 무대…'아리랑굿 콘서트'

입력 2019-01-24 10:30  

무속인 첫 뉴욕 카네기홀 무대…'아리랑굿 콘서트'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무속인으로는 처음으로 무당 금파가 오는 26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 카네기홀 무대에 선다.
황해도 굿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색깔로 표현해온 금파는 '아리랑 굿 콘서트'(Arirang Good Concert)로 미국인들에게 한국 전통예술을 알릴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지난 2015년 광화문에서 '치우천황을 기리며'라는 주제로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함께 열었던 기우제 성격의 하늘 굿을 선보인다.
콘서트에는 가수 더원(The One), 박미경, 박완규 등도 함께한다.
공연에는 고든 존슨 뉴저지주 하원의원, 제임스 로툰도 팰리세이즈파크(팰팍) 민주당위원장, 이종철 팰팍 시의원 등 현지 정치인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금파는 공연 하루 전날인 25일 뉴저지주 팰팍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를 찾아 위령제도 올린다.

ghw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