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베트남 U-22 축구대표팀과 친선경기…결과는 무승부

입력 2019-01-26 22:46  

울산, 베트남 U-22 축구대표팀과 친선경기…결과는 무승부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울산 현대가 26일 베트남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과 친선경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울산은 이날 베트남 하노이 항더이 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현대건설기계 후원 해외 친선경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울산은 2017년 12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과 하노이에서 친선경기를 해 3-2로 이긴 바 있다.
이날 경기장에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에서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12년 만에 8강에 진출시킨 박항서 감독이 방문, 이영진 수석코치와 관람석에서 경기를 여유롭게 지켜봤다.

박 감독은 이날 베트남 축구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베트남으로 돌아왔다.
박 감독은 베트남 축구대표팀과 U-23 대표팀을 함께 지휘하고 있다.
내년 초에 끝나는 박 감독의 계약이 연장되면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겨냥해 구성된 베트남 U-22 대표팀 지휘도 맡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youngky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