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54.85
(54.80
1.34%)
코스닥
927.79
(3.05
0.33%)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캠프 스타트 끊은 kt 이강철 감독 "투수·야수백업 정리"

입력 2019-01-29 13:06   수정 2019-01-29 13:14

캠프 스타트 끊은 kt 이강철 감독 "투수·야수백업 정리"


(영종도=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kt wiz가 KBO리그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2019시즌 스프링캠프를 떠났다.
이강철 감독과 코치 12명, 선수 49명 등 kt 선수단은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애리조나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선수단은 이틀 휴식기를 거쳐 다음 달 1일부터 3월 6일까지 34일간 담금질에 들어간다.
이 감독은 "스타트를 잘 끊겠다. 이틀 적응 기간이 있으니 시차 적응과 부상 방지에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 베어스 수석코치에서 kt 신임 감독으로 자리를 옮긴 이 감독은 "감독으로서 캠프를 가다니 실감이 안 난다"며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감독의 스프링캠프 최대 과제는 투수 보직을 정리하고 야수 백업을 만드는 것이다.
이 감독은 "(외국인 투수 두 명과 이대은) 3선발까지는 정해졌다. 선발과 불펜, 마무리까지 보직을 정하겠다"고 투수 분야 쪽 목표를 제시했다.
또 황재균, 강백호, 유한준을 각각 1번, 3번, 5번 타순에 배치하는 가능성도 살펴보겠다고 설명했다.
다른 9개 구단은 30일부터 미국, 일본, 대만, 호주 등 캠프로 출국한다.
SK 와이번스(미국), 키움 히어로즈(미국), 삼성 라이온즈(일본), 롯데 자이언츠(대만), LG 트윈스(호주), NC 다이노스(미국)는 30일 떠난다.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는 31일 동시에 일본 오키나와로 날아가 스프링캠프에 돌입한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